친구가 제 차로 남의 차 받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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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말에 제 차로 친구들끼리 놀러 나왔는데
카페 갔다가 나오는 길에 친구가 자기가 차를 빼 주겠다고 하더니 후진하다가 남의 차를 들이 받아 버렸습니다 ㅡㅡ
아니 자신도 없으면서 무슨 배짱인지 아놔
그나마 천만 다행인 게 제가 혹시나 하고 오늘 보험을 누구나 보험으로 바꿔놨었거든요
옆 테이블에서 마시던 커플 분들이었는데 차주 분 불러서 자초지종 말하고
친구들하고 단체로 죄송합니다 구십도로 인사 했습니다
상태는 SUV였는데 트렁크 문짝이 움푹 들어갔어요 ㅠ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니라서 그냥 보험처리 해 드리겠다고 하고 보험 접수번호 바로 알려 드리고 나왔습니다
중고로 팔 거였는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 보니까 보험 접수 말고 가까운 정비소 가서 간단하게 처리하겠다고 해서 300,000원 나왔다고 보내왔습니다
바로 현금 입금시켜 드렸네요
지난번에 제 차 문콕으로 쾅 치고 간 사람이
하자마자 바로 미안하다고 해서 그냥 보내 드린 적 있었는데
이게 보답 받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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