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기차 2월 판매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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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2월 현지 판매량이 6만203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6만341대)보다 3% 늘어난 것으로 역대 2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현대차는 역대 월간 판매량 경신 행진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모델별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판매량이 194% 증가했다. 투싼과 아이오닉6 판매량도 각각 2%, 12%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차종 판매량은 57% 늘었고 전기차(EV) 판매량도 35% 증가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고객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역시 지난 2월 6만3303대를 판매해 지난해 2월 대비 판매량이 7.2% 늘어났다. 역시 역대 2월 최대 판매량으로 현대에 이어 5개월 연속으로 월간 최대 판매량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올 뉴 K4 컴팩트는 1만1669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월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카니발 MPV(44%)와 스포티지(8%), 텔루라이드(13%) 등 주요 SUV 모델들도 판매량이 늘어나며 역대 2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전기차 모델 라인업 판매도 지난해 2월 대비 22% 증가했다.
내연기관 차량들이 탄탄하니까 꾸준하게 상승하네요. 전기차도 더 분발해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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