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ISU 심판의 치명적 '오심', 박지우 금메달 도둑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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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심판진의 치명적인 실수로 우리나라 박지우(강원도청) 선수가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시즌 초반, 명백한 오심으로 인해 한국 선수단이 큰 피해를 입었다.
사건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터졌다. 총 16바퀴를 돌아야 하는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심판진은 결승선을 2바퀴 남긴 시점, 즉 14바퀴를 완료했을 때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을 잘못 울렸다.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던 대다수 외국 선수들은 이 종소리를 결승선 신호로 착각하고 15바퀴째에 스퍼트를 올려 경기를 끝냈다. 이는 규정보다 한 바퀴를 덜 돈 명백한 오판이었다.
하지만 후미 그룹에서 상황을 정확히 인지한 박지우 선수는 끝까지 16바퀴를 모두 완주했고, 가장 먼저 정식 결승선을 통과했다. 매스스타트는 지정된 바퀴 수(16바퀴)를 채우는 것이 기본 전제이므로, 규정상 16바퀴 완주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금메달은 당연히 박지우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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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터졌다. 총 16바퀴를 돌아야 하는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심판진은 결승선을 2바퀴 남긴 시점, 즉 14바퀴를 완료했을 때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을 잘못 울렸다.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던 대다수 외국 선수들은 이 종소리를 결승선 신호로 착각하고 15바퀴째에 스퍼트를 올려 경기를 끝냈다. 이는 규정보다 한 바퀴를 덜 돈 명백한 오판이었다.
하지만 후미 그룹에서 상황을 정확히 인지한 박지우 선수는 끝까지 16바퀴를 모두 완주했고, 가장 먼저 정식 결승선을 통과했다. 매스스타트는 지정된 바퀴 수(16바퀴)를 채우는 것이 기본 전제이므로, 규정상 16바퀴 완주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금메달은 당연히 박지우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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