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총장 딸의 35개월 경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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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외교부가 공고한 공무직 연구원 지원 자격 요건. 경제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실무경력 2년 이상이 지원 요건입니다. 그런데 마땅한 지원자가 없다며 외교부는 한 달 뒤 재공고에서 전공 분야를 국제정치로 바꿉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심 모 씨는 이때 합격했습니다. 외교부는 경제학 전공자들의 지원이 적어서 지원요건을 바꾼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심 씨가 24개월의 실무경력 요건을 채웠는지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작년 2월 석사학위를 받은 뒤 심 씨는 국립외교원에서 8달 근무했습니다. 채용 과정의 의혹에 대한 질문에 외교부는 개인정보라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의혹이 확산 되자 심우정 검찰총장은 자신의 딸은 대학원 연구보조원, UN 산하기구 인턴 등 모든 경력을 충족했다고 대검을 통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그제서야 심 씨의 경력은 35개월이라고 했습니다. 의문은 더욱 커졌습니다. 외교부가 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에 설명한 심 씨의 경력입니다. 국립외교원 연구원 8개월과 대학원 조교인 연구보조원 22개월, 그리고 대학생 시절 인천 송도의 UN 경제사회국 인턴 6개월입니다.
어빠진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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