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조용히 해, 돼지야" 트럼프, 기자 향해 삿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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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기자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에어포스원 내부에서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도중 블룸버그통신 소속 기자를 향해 "조용히 해, 돼지야"라고 발언한 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문건 공개 여부를 묻던 상황이었다. 이 장면은 백악관이 공개한 공식 영상에도 담겼으며,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않았지만 이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여론의 관심을 끌었다.
CNN의 제이크 태퍼 앵커는 해당 영상을 엑스(X)에 공유하며 "역겹고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폭스뉴스 전 앵커 그레첸 칼슨 역시 "모욕적이며 받아들일 수 없는 발언"이라고 반발했다. 블룸버그통신 측은 성명을 통해 "백악관 기자들은 공적 관심사와 관련해 두려움이나 편견 없이 질문을 던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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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제이크 태퍼 앵커는 해당 영상을 엑스(X)에 공유하며 "역겹고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폭스뉴스 전 앵커 그레첸 칼슨 역시 "모욕적이며 받아들일 수 없는 발언"이라고 반발했다. 블룸버그통신 측은 성명을 통해 "백악관 기자들은 공적 관심사와 관련해 두려움이나 편견 없이 질문을 던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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