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귓불 사선이 힌트였나? 심정지로 김수용 쓰러져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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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유튜브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의식을 잃는 사고를 당하며 팬들과 네티즌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김수용은 갑자기 의식과 호흡을 모두 잃은 채 쓰러졌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과 동료들은 즉시 119에 신고하며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출동한 소방 구급대는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진행했고, 이후 김수용은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16일 "김수용 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안정 중"이라고 전하며 "정밀 검사를 진행하며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전조 증상 가능성까지 주목받으며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에펨코리아에는 '오늘 김수용 심정지 기사를 보고 또 느낀 심혈관 관련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최근 김수용이 유튜브 출연 장면에서 보인 귓불의 사선 주름을 근거로 '프랭크 징후(Frank’s Sign)' 가능성을 언급했다. 작성자는 "귓불에 깊게 파인 사선 주름이 있다면 심혈관이나 뇌혈관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며 개인 경험담도 덧붙였다. 그는 "아버지도 프랭크 징후가 보여 병원에 갔더니 관상동맥이 막혀 당일 스텐트 시술을 받으셨다"며 주변 사람들도 체크해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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