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치료.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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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긴 아니고 처남네 갓난 아이 얘긴데 제왕절개로 태어난지 5일만에 청색증이 있다해서 급하게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 그리고 인큐베이터 생활 시작. 청색증은 저도 몰랐는데, 체내 산소가 부족하면 입술이나 말단이 파래지는 현상으로 심장이나 폐 관련 기형이 있는경우 발생할수 있고,단순히 자가호흡에 익숙치 않아서 일시적으로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 여하튼 명절전날 입원이라 의사가 없어 검사도 힘들다 하고, 기본검사정도만하고 심장 초음파 이런건 연휴 끝나고 하기로 합니다. 이게 다 간호사가 해준 얘기고 연휴 끝날때 까지 의사는 본적도 없습니다. 뭐 연휴는 그렇다 치고. 연휴 끝나고 검사 끝났는데도 모든 전달은 간호사가 하고, 의사 보자고 해도 자기네는 그런 시스템 아니다. 문제 생기면 연락준다. 그래서 문제없으면 마냥 기다리냐하니 자기네 시스템이 어쩌고 저쩌고. 결국 아직까지 주치의든 누구든 의사 한번 못봤네요 이게 대학병원에서 가능한 일인가요 살다살다 주치의 없는건 첨 보네요. 내일도 의사 안나오면 전원해아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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