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공무원 133명 검찰송치.gisa
페이지 정보

본문
좀 자세히 설명하자면
도청에 입점한 매점에 사무용품을 산다고 행정절차를 밟은 후에 실제로는 물건을 받지 않고 장부에 달아놓고 필요한 물건을 수시로 가져가는 정도로,
처음엔 사무용품으루사는 절차가 번거로우니 한꺼번에 결재를 해놓고 필요할때 마다 가져오자란 정도로 악의없이 편의를 추구하던 '관례'였죠
장부에 달아놓은 돈은 어차피 행정절차가 마무리 된 돈이다 보니 본래용도를 벗어나도 상관이 없었고 그러다보니 분명히 업무상 필요하지만 사무용품은 아닌것을 조금씩 가져오는게 '관례'가 되더니
나중엔 그냥 달아놓은 돈을 사적으로 쓰면서 애플워치나 명절선물 같은 것도 사는 도 넘은 짓도 하는 사람이 생긴거죠 (매점측도 아예 적극적으로 컴퓨터까지 놔두고 인터넷 결제까지 도와줬다고 하니..)
근데 웃기는건 보통 '행정절차'는 7-8급이 하고 쓰는건 다같이 썼을거고 아마 간크게 명절선물이나 애플워치를 사능겅 '윗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유용했을건데
장부에 올라간 돈을쓴건 흔적에 안남으니 결국 '행정절차' 즉 장부에 돈을 넣은 7-8급 들만 꼬리자르고 끝났다는거
그냥 징계도 아니고 검찰 송치니 뭐 조진거죠... |
- 이전글현재 난리난 개강한 동덕여대 근황 ㄷㄷ.jpg 25.03.06
- 다음글cu 제주펠롱 22년도 꺼내요 와 대다나다 25.03.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