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캄보디아 사기 조직 '이사' 간다! 국경 넘는 숨바꼭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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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집결해 한국인을 상대로 납치·감금·사기 등을 벌여 온 조직들이 거점을 대거 옮기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이 라오스·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다른 지역으로 분산될 경우 국내 수사·구조 역량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다수의 텔레그램 채널 게시물과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현지에서 '웬치'로 불리는 시아누크빌의 대형 범죄 콤플렉스 일대에서 조직들의 이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에는 주거·업무 복합단지로 보이는 건물에서 컴퓨터 모니터와 서버, 사무집기를 승합차·화물차에 실어 나르는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일부 게시물은 "구역 내 회사들이 긴급 대피를 준비 중"이라며 "미 정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에 시아누크빌이 중점 거론돼 현지 당국이 정비에 나섰다는 관측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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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다수의 텔레그램 채널 게시물과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현지에서 '웬치'로 불리는 시아누크빌의 대형 범죄 콤플렉스 일대에서 조직들의 이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에는 주거·업무 복합단지로 보이는 건물에서 컴퓨터 모니터와 서버, 사무집기를 승합차·화물차에 실어 나르는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일부 게시물은 "구역 내 회사들이 긴급 대피를 준비 중"이라며 "미 정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에 시아누크빌이 중점 거론돼 현지 당국이 정비에 나섰다는 관측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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