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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죽음도 불사" 심수봉의 8년 짝사랑, 그 비밀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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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해남부선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5-10-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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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이 자신의 대표곡 '그때 그 사람'의 실제 주인공이 가수 나훈아였다고 방송에서 최초로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 심수봉은 나훈아를 8년여간 절절하게 짝사랑했으며, 나훈아가 군 복무 중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 사람 대신 제가 죽을게요"라고 기도까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수봉은 데뷔 전 '노래하는 피아니스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도큐호텔에서 나훈아를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당시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던 심수봉의 음색에 반한 나훈아는 그녀에게 직접 곡 '여자이니까'를 선물하며 가수 데뷔를 제안했다. 심수봉은 "사랑을 받아본 적도 없고, 저를 챙겨준 분이 없었는데 나훈아 선배님께 푹 빠졌다"며, 이 곡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서야 발매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수봉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당시 나훈아가 병실을 찾아 기타를 연주해주며 노래를 불러줬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어떤 가수가 병실에 와서 기타까지 쳐주면서 노래를 하냐"며 당시 나훈아에게 완전히 매료되었음을 고백했다. 이 경험은 '그때 그 사람' 가사 속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라는 대목의 배경이 되었으며, 나훈아는 풋풋했던 시절 외로운 시간을 견디게 해준 은인 같은 선배였다고 심수봉은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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