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하이퍼나이프] 아.. 하이퍼나이프 이게 재미있다고?? > 자유게시판

잼있어지겠지 기대하며 1회 2회 꾸역꾸역 봤는데... 

이런말 하고싶지 않은데 시사회 다녀왔다고 하신분들 바이럴마케팅 하신거죠 사전 시사회 보여줬으니 글좀 좋게 써달라는 요청받고,...

그게아니면 이걸 재미있다며 4.5 혹은 5점 만점을 줄수가 없는 작품이던데요...

그냥 저냥 볼만하다 정도 평가만 했어도 나랑 취향이 다른가 재미있게 본사람들도 있을수있지 생각하겠는데.....

거의 만점을 주는 글들이 많았는데..... 드라마 퀄리티가 이렇다

후기글 보고 사기당했다는 생각들긴 첨인데... 정말 뒷통수 제대로 맞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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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려고 디즈니 가입하지 마세요. 박은빈의 연기변신 솔직히 우영우가 악역을 맡았다 이걸가지고 연기변신이라면 변신이겠네요...

의학드라마로서 수술장면 퀄리티 중증회상센터가 훨씬 낫습니다.  설경구 그냥 그동안 해왔던 연기 그정도입니다.

스토리 연출  기획은 참신한것같아요. 의학 천재가 쫓겨나서 불법으로 어둠의경로로 수술하고 실력을 발휘한다. 이건 흥미롭죠 근데 거기에 뜸금없는 사이코패스 살인자가 된다 그것도 의술을 이용해서 사람이 죽이는게 아니라 직접 죽이는걸 즐긴다 

나중에 나오긴하겠지만 박은빈이랑 같이 다니는 남자애는 왜 아가씨라 부르는지 그 대사 나올때마다 듣기 거북하고...

설경구의 상황도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설정....

2시간 정말 시간아까웠고... 저 처럼 리뷰후기에 속지 마시라고 글 남깁니다. 
드라마가 재미없는건 둘째치고 진짜 못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