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실명 되었다고 연락 온 군대 선임 > 자유게시판

6년만에 군대선임이 연락옴.

근데 내가 이새끼를 인간 취급을안함. 

왜 인간 취급을 안하냐면. 정확히는 7년전일인데 

당시에 내가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 컸는데 내게 부모님같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멘탈이 엄청나게 흔들리는 상태였음 

이 선임 그냥 나를 처음부터그냥 별로안좋아했는데 별것도아닌일로 나한테 욕하고 뭐라고 하고 그랬음 

근데 딱 그상태여서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휴가나가서 할머니 장례식 치루고 돌아왔는데 

지 생활관에 라면이 없다면서 소리치는거임 아 진짜 그러려니하면서 라면 넣어달라고 하길래 

알겠다하고 라면 찾고 그놈 생활관에 가져다놓으려는데 문닫아놓고 엄청 중요한이야기하는거처럼 보이길래 문앞에두고 감 

근데 이새끼가 잠시후에 와서 패드립치면서 엄마없냐면서 어디선임생활관에오면서 문앞에두고가냐고 라고하는데 

여기까지는 진짜 어떻게 참을수있을것같았음

근데 이새끼가 아휴 시발 니네 할머니가 그러니 위안부지 시발련아 싸가지없는새끼라고해서

내가 이성의 끈을 쳐놓고 이새끼를 존나 팼음 개미친듯이 팼음 

이새끼가 미친듯이 팬뒤에 나는  간부에 의해 다른데구금 되고 

어찌 중대장의 피의쉴드로 만창하고 휴가 전부다 통제된 걸로 쇼부치고 끝냄. 

그리고 이새끼는 안와골절하고 한쪽눈 실명 직전까지 와서 몇달은 병상은있엇고 그랬는데 

그뒤로 내가 이새끼를 철처히무시하고 사람취급도안함 난 뭐 그렇게 전역하고 내삶살다가 

오늘 나한테 뜬금없이 연락옴 

연락온 사유가 

내때문에 나 한쪽 눈 이제 안보이고 직장도 짤리고 여친이랑도 헤어졌다는거임 

뭐 여친부모가 마음에안들어서 결혼반대해서 헤어졌다고 라고하는데 어쩌라고 하고 끊음 

시발련이 어디 내 할머니를 욕해놓곤 내탓으로 돌림

더불행해졌음좋겠다

저 사람 조심 해야 할듯 

칼빵 맞고 조용히 뒷처리 되어도 아무도 모를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