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 지속주 1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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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에서 13k 중거리 지속주를 달렸습니다. 어제 저녁은 날씨가 풀렸음에도 약간 쌀쌀하게 느껴졌지만 바람이 없어 기분 좋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저녁 9시라 늦은 시간이었지만, 호수공원에는 삼삼오오 모여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활기찬 모습에 저도 힘이 나더라고요. 통상 광교 호수공원은 반시계 방향으로 달리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시계 방향으로 달려 보았습니다. 다른 방향에서 보는 뷰도 색다르고, 고저차가 달라져서 근육을 다르게 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말에 장거리 러닝 계획도 있고 오른쪽 고관절 바로 위 허리 부분이 조금 아파서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달렸습니다. 그런데도 심박수가 평소보다 높게 나왔네요. 어제 달린 시간은 저녁 9시, 기온은 7도였습니다. 긴팔 티셔츠에 긴 츄리닝을 입고 엔돌핀 스피드 3를 신고 달렸습니다. 체감 운동 강도는 6/1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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