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푸꾸욱입니다. (어제 새벽 제주항공 기내고장으로 발이 묶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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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28일(토) 오후 11시 푸꾸옥발 인천공항 귀국노선 제주항공을 탔습니다. 무난하게 11시에 출발을 할려고 하는데... 
 기장이 항공기 이상으로 정비창으로 이동한다고 하고 1시간넘어서 다시한번 이륙시도를 했습니다만.. 안되서 다시 정비창으로 이동... 총 3시간 넘게 기내에 있다가 이륙이 힘들다고 모두 다 내렸습니다...기존 짐까지 모두 다 가지고... 새벽4시에 그랩도 안되고 호텔도 없고... 제주항공에서 잡아준 호텔은.....세상 듣도보도 못한 여인숙도 안돼 보이는 호텔에서 2시간 쪽잠을 자고 나왔습니다..(너무 더러워서)     그리고 아침에 푸꾸옥제주항공 발 단톡방에 올라온 비보.... 무안 제주항공 사건이었습니다. 충격....!     정말로 충격이더군요... 그 이후 제주항공으로 검색을 해보니 제주항공이 엔진문제가 그렇게 많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걸요.     내가 타고 갈려던 비행기가 고장이 많고 실제 고장이 나서 정비를 했지만 이륙도 못한 비행기... 무섭네요... 한국에서 다시 비행기를 보내다고 하는데 그 비행기 또한 멀쩡한 비행기일지... 지금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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