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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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산에 올라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면 황홀함에 힘든것도 싹 잊혀집니다
저는 볼때마다 SF 영화속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네요
별과 은하수는 가슴벅찬 감동을 주는것 같습니다
은하수 명소가 있는데 잘 알려진 안반데기, 쌈지공원, 양평벗고개,덕주산성 등등 대부분 편하게 차로 갈수있지만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산들이 많은데 몇 개 추천드리자면...
설악 방태 태백 민둥 가리왕 소백 월악 대둔 덕태,선각 덕유 지리 황매 한우산 등등 입니다
그외에 광해가 없는 산이면 볼 수가 있구요
제일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은
5월 산방기간 끝나고 새벽2시 소공원 광장에서 권금성방향을 올려다보시면 희멀건 별띠가 보일겁니다 그게 은하수인데요 미세먼지없고 쾌적한 날씨이면 살짝 컬러풀하게 보일겁니다
내년 5월에 한번 보러가보세요
한계령은 비추 장수대 대승폭포가는 탁트인 계단에서 가리봉방향을 바라보면 멋진 은하수를 볼 수 있습니다
도전해보세요^^
소백산 비로봉 봄철 은하수는 대각방향으로 흐릅니다
민둥산 포인트나무에서 찍은 봄 은하수
설악산 소공원 은하수 새벽2시에 소공원 개방할때. 공룡산행전 은하수를 담고 산행했습니다
황매평전 은하수
황매산 하늘계단 초소 은하수
민둥산 은하수 ...여기는 365일내내 백패킹족들이 데크전망대를 점거해버려서 사진찍기가 참 애매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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