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저 자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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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람들이 애 쭈워 왔다고 하는 영도다리 밑 초가 4평짜리에서 태어나 고생이란 고생 다 하고 43살 입니다 고2 겨울 방학때 부터 취업 나와서 교대근무만 20년 넘게했네요 그래도 결혼도 하고 애도 있고 집도 한채 있었는데 집 한채 더 사서 월세 줬습니다 5천에 2백에 계약되었네요 나름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회사도 어렵고 나라도 어렵네요 다들 좋은일만 있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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