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아파트 살아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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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비추합니다
뭐 샷시가 좋아서 문닫아놓으면 된다는 이상한 논리 가지는 사람들 있던데 ㅎㅎ
아니 샷시를 겨울에만 문닫고 있지 봄 여름 가을 어떻게 닫고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여름이야 에어컨 튼다고 문 닫을수 있지만 그것도 잠깐식이고 봄 가을 우짤라구요
일단 소음은 뭐 당연한거고..근데 소음은 개인적으로 시간 지나닌까 그냥 참을수 있겠더라구요 그냥 무덤덤 해짐..ㅋ
젤 중요한건 분진 공해 입니다
당장 눈에 안보여서 몰랐는데 애들이 수시로 기관지가 안좋아지고 기침도 많이 하더라구요 단순히 감기인가 생각 했는데 확실히 이사오고 나서 그런거 같았어요
샷시뿐만 아니라 안방에도 물티슈 닦아보면 3일정도만 지나도 시커먼 자동차 매연 같은게 닦이더라구요 와..진짜 방바닥이나 선반에서 시커먼게 묻어나닌까 비로소 체감이 되더라구요 이거 물티슈 닦고나서 몇일만 지나도 또 시커먼게 뭍어 나오고 반짝이는 빛나는 물질 같은것도 보이더라구요
이게 가장 단점 입니다 애들 건강까지 피해주면서 차도변 아파트 산다는게 애들한테 너무 죄짓는거 같아서 결국 2년살고 이사갔습니다
뷰고 나발이고 그냥 도로변 아파트는 절대 비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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