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과자 미리 쟁여둬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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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최대 20% 인상
오리온·해태제과 초코과자 최대 20%↑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시세가 폭등했다. 원재료비 부담이 커진 오리온과 해태제과는 내일(1일)부터 초코과자의 가격을 최대 20% 인상한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내달 1일부터 초코송이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 오리온이 마지막으로 제품 가격을 올린 건 2022년 9월로, 이번 인상은 약 2년 만이다.
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 16.7%(소비자가격 기준 1200원→1400원) ▲크런키 16.7%(1200원→1400원) ▲ABC초코 10%(6000원→6600원) ▲빈츠 7.1%(2800원→3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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