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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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주식을 적은 돈으로 한 20넌 했습니다. 물리면 원금될때까지 안파는 스타일 아시죠^^ 중간에 상폐도 당하는거 봤구요. 그래서 전 아내에게 근본도 없는 투자라고 놀려왔습니다. 어 근데 육아휴직하고 2026년 3월달부터 사파사팔로 스타일을 바꾸더니 제법 경제 공부도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이 아줌마가 왜 이러나 했는데 어제 좀 소름 돋는 경험을 했습니다. 몇일 전에 LG전저 비중있게 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 뽐뿌 형님들이 L짜는 쳐다보지도 말라던데라고 말했습니다. 워 제가 그러던가 말던가 아내는 마이웨이 합니다. 그리고 2틀전 퇴근하고 저녁에 밥 먹는데 상한가 가서 낮에 팔았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바보야 내일도 으를꺼 같은데 왜 파노 그랬죠. 그러니깐 아내가 내일은 폭락장이랍니다. 전 피식 한번 웃어주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아침이 되었습니다.
너무 신기했네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앞으론 아내 존중할려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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