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란 사태에서 개인적으로 하나 건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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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속보 보면서 아내와 이 초현실적인 사태에 대해서 논하는 중에 기말고사 기간의 고1 아들이 스터디카페에서 돌아왔습니다.
아들은 반란 내용 이미 알고 있었고 계엄이 성립조차 안된다는 점과 윤석렬 일당이 친일 매국노 집단이라고 성토를 하더군요
사춘기 이후 아들하고 대화도 좀 뜸해지고 정치 이야기는 더더욱 안하는데
아들이 자기 방으로 들어간 뒤에 아내에게 우리 아들 잘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올바른 생각으로 큰 아들이 너무 고맙고 뿌듯한 밤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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