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 쿠데타는 치밀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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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차장 출신 박선원 의원 말 들어보면 치밀하게 계획된거네요
윤씨와 그 수하들이 멍청하고 허술해서 실패한게 아니라 상황판단 착오로 실패했네요.
박의원 말에 따르면 707특임대에는 3팀이 있는데 저격수 포함하 다 왔고 이들의 목적은 의원들을 제압하는거였고 그 다음 수방사 군사경찰 즉 수방사 특임대가 그들을 방첩대로 이송하는게 임무네요 계엄 내려지고 민주당 의원들이 서로 도망가면 죽는다. 무조건 국회로 모여라 했고 의장한테도 반드시 잡히면 안된다 그랬다네요 이미 민주당 당사에는 장갑차가 왔고 국힘 당사에는 안왔구요.
가결이 10분만 늦었어도 이미 다 죽었다네요. 1공수하고 9공수도 와 있었고 빠른 가결이 살렸다네요 그리고 특수부대 280명이 온게 아니고 약 480명이라고 추산하네요
김용현은 707특임대로만 의원들 제압할 수 있다고 상황 판단을 착오한거죠. 초반에 민주 의원들이 조금만이라도 늦게 모였다면 성공했을겁니다. 민주당도 그렇게 빨리 150명이 모일지도 몰랐다고 하니 김용현은 당연히 생각 못했을겁니다.
특임대는 매일 훈련인데 월요일 화요일에 안하고 비상대기 시켜놨고 군병원도 많은 환자가 들어올 것을 대비해 훈련했구요. 오늘 국방차관이나 계엄 사령관 말 들어보면 윤씨와 김용현은 충암고 라인으로만 충분히 성공할꺼라고 확신을 한거에요 그리고 계엄해제도 시간을 끄는게 또 다른 기회을 엿볼려고 그런거였죠.
단순히 겉으로만 봐서 어설프게 보인다고 불장난이다 해프닝이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성공했다면 이미 의원들은 방첩대에 구금되어있고 시민 사상자도 상당수 나왔을겁니다.
특임대가 국회 진입이 늦었고 민주당이 기민하게 움직여서 대다수 인원이 빠르게 집결해 그들은 현장에서 당황했고 우왕좌왕하다가 실패한거죠. 물론 빠르게 모인 시민들의 도움도 컸다고 봅니다.
이번 친위 쿠데타가 실패했으니 우습게 보고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는 사람 보면 입을 찢어 버리고 싶더라구요. 성공했으면 참혹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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