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국힘 106명 진짜 좃된거 모르는 듯 > 자유게시판

솔직히 오늘 2016년 촛불정국으로 치면 그냥 초입이였음 

그간 100회 넘긴 윤석열 탄핵 촛불집회 참여하신 분들

노고가 컸고 저도 몇번 다녀 갔지만 

계엄 공수부대 출현 이후로 그간 외면했던 국민들 눈빛이 달라졌음

이건 내 생계와 거리가 먼 좌우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전두환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때처럼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누리던 일상의 자유가 무너진 다는 충격을 받은 것이고 이제는 나가야 하겠다 결심하게 만든 것입니다

드디어 대학생들도 대규모 단위로 일어나 시국선언을 시작했고 박근혜 때처럼 촛불을 안든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안나왔던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한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저들은 모르는 겁니다.  2016년도 그래서 대충 거국내각 + 책임총리 얘기 하며 시간 벌기 하다가 무너진거에요 

개다가 오후에 알려진 윤석열의 북한을 향한 전쟁도발 지시와 합참의장의 거부 뉴스도 퍼질거고요

저는 오늘이 윤석열 탄핵 촛불정국 시작이라고 봅니다 

방금 민주당 탄핵안 매주 추진 

11일 발의 14일 표결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