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감독 영화 '소방관' 보이콧 조짐.. '탄핵 부결' 여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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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당 법사위 곽규택 형 곽경택감독
‘대통령(윤석열) 탄핵 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되자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계까지 그 영향을 끼쳤는데 대표적인 것이 영화 ‘소방관’ 보이콧 움직임이다. 영화는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다룬 소방관들의 희생을 그린 영화지만 약 4년이란 시간 동안 창고에서 숨을 죽여야 했다. 코로나19와 주연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 적발이 그 원인이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부결로 폐기되자 이에 대한 여파가 곽 감독에게 끼쳤다. 곽 감독은 자신의 동생인 곽 의원의 선거 유세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왔다. 곽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서·동에 출마해 당선됐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대한 시민의 분노가 곽 의원을 넘어 곽 감독에게로까지 향한 것이다. 개봉 5일 차인 지난 8일 박스 오피스 순위는 2위로 누적 관객수는 74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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