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에 숨진 33세 공무원.. 남직원 적어 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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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씨 어머니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넋이 나간 표정으로 "우리 애 33살밖에 안 됐어요. 잠 안 자고 공부해서 공무원 되면 이런 일 하다 죽어야 합니까. 아니잖아요. 우리 아들 살려내라"며 강 씨의 이름을 연신 부르면서 오열했다. ... 강 씨 어머니는 "아들이 지난 3년간 담당 과에 남성 직원이 적어 산불이 날 때마다 출동하고, 지난해 산불이 많이 발생했을 때는 출동했다가 집에 잠시 오고 다시 바로 나가고, 24시간 근무도 했다"며 "이번에는 당직도 아니었는데 당직을 바꿔주고 올라갔다가 이렇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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