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7년 기다렸다! '무한도전' 드디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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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정준하가 '무한도전'의 DNA를 품은 새 프로젝트 '하수처리장'으로 다시 손을 맞잡는다.
박명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10월 17일 오후 6시 25분 '하수처리장' 오픈"이라며 "부장으로 승진한 박 부장과 만년 과장 정 과장이 '오분순삭'에서 무도키즈의 인생 고민을 처리한다"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에 만날 수 있다"며 "무조건적이고 편향적인 칭찬·지지·응원 부탁한다"고 위트 있게 전했다. 시청자 사연 접수 창구도 열어 "하와수와 수다 떨고 고민을 나누고 싶은 무도키즈들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무한도전'의 상징적 세계관 '무한상사'를 현재형으로 소환한다. 승진한 '박 부장'과 변함없는 '정 과장'의 투샷이 정면에서 반기며, 익숙한 캐릭터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오피스 코미디의 귀환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무한도전’의 공식 스핀오프로 설명했다. 완전체가 아닌 '형님 라인' 중심의 조합이지만, 공백기 동안 축적된 팬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한 큐 카드였다. 특히 제목 '하수처리장'은 '하와수(하하+박명수)'를 떠올리게 하는 언어유희와 함께, '쌓인 고민을 말끔히 흘려보낸다'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팬덤의 반응은 즉각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엔 "부장 박명수라니 이미 웃기다", "정 과장 그대로여서 더 반갑다", "무도 감성 회복" 같은 반가움이 이어졌다. '오분순삭' 호흡에 맞춘 짤막한 에피소드 중심의 구성은 모바일 시청 패턴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제작진은 사연 기반의 양방향 소통을 핵심 축으로 내세우며, 일상 속 고민을 ‘하와수’식 유머로 빠르게 분해·정리하는 리듬을 예고했다. 주 단위 고정 공개 시간(매주 금요일 오후 6시 25분) 역시 과거 방송적 문법과 현재 플랫폼 스케줄링을 접목한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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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10월 17일 오후 6시 25분 '하수처리장' 오픈"이라며 "부장으로 승진한 박 부장과 만년 과장 정 과장이 '오분순삭'에서 무도키즈의 인생 고민을 처리한다"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에 만날 수 있다"며 "무조건적이고 편향적인 칭찬·지지·응원 부탁한다"고 위트 있게 전했다. 시청자 사연 접수 창구도 열어 "하와수와 수다 떨고 고민을 나누고 싶은 무도키즈들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무한도전'의 상징적 세계관 '무한상사'를 현재형으로 소환한다. 승진한 '박 부장'과 변함없는 '정 과장'의 투샷이 정면에서 반기며, 익숙한 캐릭터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오피스 코미디의 귀환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무한도전’의 공식 스핀오프로 설명했다. 완전체가 아닌 '형님 라인' 중심의 조합이지만, 공백기 동안 축적된 팬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한 큐 카드였다. 특히 제목 '하수처리장'은 '하와수(하하+박명수)'를 떠올리게 하는 언어유희와 함께, '쌓인 고민을 말끔히 흘려보낸다'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팬덤의 반응은 즉각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엔 "부장 박명수라니 이미 웃기다", "정 과장 그대로여서 더 반갑다", "무도 감성 회복" 같은 반가움이 이어졌다. '오분순삭' 호흡에 맞춘 짤막한 에피소드 중심의 구성은 모바일 시청 패턴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제작진은 사연 기반의 양방향 소통을 핵심 축으로 내세우며, 일상 속 고민을 ‘하와수’식 유머로 빠르게 분해·정리하는 리듬을 예고했다. 주 단위 고정 공개 시간(매주 금요일 오후 6시 25분) 역시 과거 방송적 문법과 현재 플랫폼 스케줄링을 접목한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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