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차관 추가 주택 공급대책 내기 어려워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추가 주택공급대책을 내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10·15 대책으로 전세 물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비아파트 물량 14만호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이상경 1차관은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추가 공급대책을 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시장에서는 공급 대책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서울시에 필요한 땅이 많지 않고 (공급대책 특성상) 효과도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9·7 이후에 후속 조치를 하고 있지만 바로 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발표한 10·15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을 포함한 규제지역의 전세 물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월세화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경 1차관은 "전세 시장에 대한 매물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며 "전세 물량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월세 물량은 많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
- 이전글40대에 재취직했어요!! 25.10.16
- 다음글한국인 밥상 메뉴 선택 난제 jpg 25.1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