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이니 고소해라 중학생들 학부모 반응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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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포장을 뜯고 사용하다가 달아나기를 반복하다 덜미가 잡혔다.
피해보상은 커녕 사과도 하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오후 포항 북구 양덕동에 있는 한 무인 문구점에 한 중학교 학생 A군 등 3명이 들어와 슬라임과 총·칼 등의 제품을 계산을 하지 않고 포장을 뜯어 사용하다 달아났다.
32만 여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제품 가격에 못 미치는 금액을 받을 수 없다고 하니까 '촉법소년이라 처벌을 안 받으니 고소하세요' 하고는 가버렸다"고 말했다.
어느 순간 피해규모를 줄이고 고의성이 없었다고 발뺌하는 모습을 보고 고소를 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위해 시간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원칙대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3514건에서 2023년 1만 847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1만 1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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